자동차 정비2014. 7. 29. 14:16






타이어의 교환시기

타이어의 교체시기는 타이어가 마모되어 마모한계선(wear bars)에 도달하면 교체한다.

밑의 사진의 타이어 홈에서 튀어나온 부분이 마모한계선이다.

이 부분이 지면과 접촉하는 부분들과 만나게 되면 교체시기가 온 것이다.




다음 그림처럼 왼편이 타이어가 파란색의(원래는 검은색이지만 알아보기 쉽게하기 위해 파란색으로 칠했다.) 홈 안쪽의 마모한계선이 도달하지 않은 상태가 정상상태라면

오른쪽처럼 타이어가 마모되어 홈 안쪽의 파란 마모한계선에 도달하면 교체해주어야 한다.



일반적으로 전륜구동차의 경우 앞바퀴가 뒤바퀴보다 먼저 마모되는데 

자동차 메뉴얼에서는 1만킬로미터마다 앞뒤 바퀴의 위치를 교환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.

하지만 이럴 경우 얼라이먼트도 조정해주어야 할 수도 있다.

그래서 앞바퀴 2개가 마모한계선에 도달하면 앞바퀴 2개만 먼저 갈고

다음의 앞바퀴 교환할 시기가 오면 앞 뒤 바퀴 4개를 동시에 교환하는 방법도 있다.


휠밸런스와 얼라이먼트

휠밸런스는 바퀴가 원활하게 회전하기 위해 바퀴의 무게를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다.

타이어와 휠 사이에 금속덩어리를 잘 배분해 어느 한 곳의 무게가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. 만약 흴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면 진동이 발생한다.

얼라이먼트는 바퀴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다.

바퀴의 각도를 조절해서 진동, 기울어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.